맥북 해상도 다양하게 쉽게 변경하는 방법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기는 하지만, 최고의 화질을 보여주기 위해서 원래 갖고 있는 dpi를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맥북에어 m1의 경우 모니터가 갖고 있는 최대의 해상도는 가로 2560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모니터 사이즈가 13인치로 작기 때문에 2560을 모두 활용하면 글씨가 너무 작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맥북에어 13인치 제품에서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해상도는 1650으로 나온다. 더 넓게 보기로 가장 오른쪽을 선택해도 그렇다는 것이다. 다른 모드들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클릭해서 2000이 넘는 해상도로 수동 설정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하려고 하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 바로 해상도를 보다 쉽게 변경해 주는 앱을 하나 설치하면 된다.

맥북 해상도 쉽게 변경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찾아낸 것은 바로 EasyRes라는 앱이다. 앱스토어에서 easyres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 꽤 오래전부터 따로 관리, 즉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설치해서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 앱을 설치하면 작업표시줄에 회오리 모양 같은 것이 하나 추가 된다.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는 하지만, 실제 데이터 정보가 넘어가는 것은 아닐 것 같다. 엄청 비밀스러운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고, 화면 해상도 바꿀 때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보는 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면 된다.

설치하고 나면 모든 해상도를 다 선택할 수 있다. 레티나(x2)모드로 하면 조금 더 선명하고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해상도를 선택한다고 이상한 모양이 되는 것도 아닌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서m2 15인치에서도 가로 해상도 2880을 최대로 쓸 수 있다. 쉽게 클릭 한 번으로 해상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가 없어서 잠시 환경이 답답한 상황에 해상도를 바꿔서 글씨는 조금 작더라도 보여지는 내용을 대폭 늘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맥북을 쓰면서 기본 제공되는 해상도가 마음에 안 들어, 보다 넓은 해상도를 필요로 한다면 이 앱을 설치해서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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