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이마고몰 카페 추천
코타키나발루에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 다시 되돌아 볼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 중 하나는 바다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니고, 아이러니하게도 중간에 한 번 들렀던 카페다.
카페의 위치는 코타 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이마고몰 근처에 있는 곳이다. Riverson이라고 이마고몰에서 바로 옆옆 블럭에 위치한 곳에 위치해 있다.
CRACK INC
카페 이름은 CRACK INC다. 체인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 보니 따로 나오지는 않는다. 그러면 체인점도 아닌데 캡슐 커피 등을 개발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
코타키나발루 인구와 그들의 소득 수준을 생각해 보면 너무 말이 안 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지만, 뭐 그들의 생활 모습을 내가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뭐 할 말은 더 없다.
여기서 마셨던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그런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로컬 식당에서 마신 커피는 그 맛이 뭔가 2% 부족해서 역시 말레이시아 커피는 별로인가? 싶었던 생각을 한 번에 다 떨쳐 버리게 해 준 바로 그 곳.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 사진이 궁금하다? 그런 분들은 당연히 볼만한 그런 것이 있다. 바로 코타키나발루 카페 추천 글을 보면 되는 것이다. 그 글에서 얼마나 즐겁고 재미나게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고 왔는지를 알 수 있다.
말레이시아 여행을 사람들이 많이 안가서 그렇지, 거기는 생각보다 잘 사는 나라여서 동남아라고 생각할 때 떠오르는 가난한 이미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베트남과 같이 오토바이가 난무하는 그런 곳은 더더욱 아니다.
그런 곳에서 방문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더 즐겁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것.